[(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육아용품 브랜드 구스켓 박이라 대표가 지난 1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구스켓 박이라 대표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경남지사 총괄 박미주 센터장이 참석했다.
구스켓은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에 이어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매달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소아암 어린이들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구스켓은 '안아요 힙시트', '방수치마바지' 등 육아 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간편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퀄리티로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제품인 ‘안아요힙시트’는 세계적인 독일의 디자인상 2관왕에 수상했고,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수출해 지난 5일 제59회 무역의 날에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스켓 박이라 대표는 “우리 제품을 애용한 고객들에게 한해동안 받은 사랑을 담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다. 우리 육아 용품을 사랑해 주시고, 작년 보다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성장하는 만큼 더욱 베푸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출처 : 인터넷조은뉴스(http://www.egn.kr)
이재훈 기자 lee2000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