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짜리 쌍둥이를 둔 언니랑 동물원에 갔는데 어떤 애는 유모차를 타는데 나머지 한 명은 안아달라고 하더라고요. 하루종일 둘이 번갈아가면서...ㅠㅠ 띠는 너무 번거로워서 그냥 안아준다며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ㅠ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이 제품이 떠서 '별로면 당근으로 팔라고 하지 뭐' 하는 마음에 언니한테 선물해줬는데 처음 해보고 반해버렸대요! 간편하고, 어른도 아이도 다 편해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사진은120일 된 아기 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언니가 계속 넘넘 좋다고 해서 제 꺼도 하나 구매했어요! 재울 때 길게는 20~30분 씩 안아줘야 할 때도 있었는데 안고 있을 때도 편하고, 다른 띠 처럼 눕힐 때 번거롭지 않아서 정말정말 좋아요! 추천 백 번 해드립니다!!